국내 위스키 인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스키 수입과 소비량 또한 많이 늘어났습니다. 특정 위스키는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급격히 올라 쉽게 구할 수 없어 행사가 있는 날이면 대형마트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SNS에 위스키 판매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위스키는 세계 5대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스카치위스키,, 미국 테네시 위스키, 캐나디언, 아이리쉬, 제패니즈 위스키가 있으며 이번에는 쉽게 접근 가능하지만 맛에서는 떨어지지 않은 그리고 종류 가리지 않고 가성비 있는 위스키를 소개하고 다음에 위스키의 종류, 국가별 위스키 특징, 대표 위스키 등은 나중에 세부적으로 다뤄 보려 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 입문 3대장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조니워커 이중 조니워커 블랙의 복합이고 깊은 풍미에 셰리 캐스크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조니워커 블랙은 스코틀랜드의 유명 증류소에서 엄선한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블렌딩 하고 다시 셰리 와인을 담은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쳐 강렬한 과일향과 뒤따르는 바닐라향, 카라멜, 스파이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니트, 온더락 뿐만 아니라 칵테일이나 하이볼 등 어느 용도로도 좋습니다.
영국 왕실 인증을 처음 받은 블렌디드 위스키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위스키로 꿀 같은 단 맛과 말린 과일 향이 부드럽게 느껴져 호불호 없이 마시기 좋은 위스키로 지인들과 만남에 한 병들고 가서 마시기에도 부담 없이 좋은 술입니다. 해외에서는 유명하나 국내에서는 비교적 많이 소개가 안돼 위스키로 블렌디드 입문 3대장 위스키를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한번 마셔보길 권합니다.
스카치 업계의 최고 장인 ‘데니스 말콤’이 만든 싱글 몰트 위스키로 인지도나 가격대에 비해 품질이 굉장히 우수해서 아는 사람은 아는 위스키입니다. 입문용인데도 글렌그란트 특유의 화사한 꽃과 과일 풍미가 담뿍 느껴지며 황홀한 맛이 느껴져 이름 그대로 아보랄리스(Arborali:나무 사이로 비치는 빛)이라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위스키로 데이트를 할 때 함께 마시기에 좋은 위스키입니다.
버번위스키 입문 3대장이라고 불리는 와일드 터키 101, 버팔로 트레이스, 메이커스 마크 중 하나로 3대장 중에 가장 개성이 강한 위스키입니다. 강력한 타격감과 풍부한 곡물, 강한 스모키향으로 호불호가 분명한 위스키이지만 한번 빠지면 50도 이하의 위스키는 앞으로 밍밍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옥수수와 바닐라향, 강한 스모키향과 약한 오렌지향이 나는데 3대장중 가장 강력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몰트맨에게 경의를 표하는 위스키! ‘몽키숄더' 위스키를 만들 때는 맥아를 건조하는데 사람이 직접 맥아를 건조하며 어깨가 원숭이처럼 늘어지고 처진다 해서 몽키숄더라는 명칭으로 '몰트맨'치하하며 명칭을 지었다도 합니다. 몰트로만 만들어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유명 증류소인 발베니, 글렌피딕, 키닌뷰에서 숙성된 원액만으로 만들어, 병에 세 증류소를 상징하는 원숭이 3마리가 장식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증류소의 원액을 활용하지만 품질은 다른 위스키에 비해 부드럽고, 크리미하며, 몰티한 맛을 자랑하고, 달콤한 꿀의 풍미가 긴 여운을 남기는 위스키입니다. 니트(Neat)로 마셔보면 진한 단맛과 과일향이 훌륭하고, 온더락으로 마시면 깔끔합니다. 특히 칵테일이나 하이볼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가격 대비 그 품질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데일리 위스키로 즐겨보세요.
‘이 가격에 이 맛이?’, 싱글 몰트 위스키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 최소 10만원 정도는 돼야 어느 수준의 맛을 느껴볼 수가 있는데 유일하게 가성비 높은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숙성 기간이 낮다 보니 알콜향이 강하지만 건과일의 향,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 한 향과 견과류 향과 세리향이 납니다. 달달함과 고소함 그리고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으로 잔향과 여운은 짤은 편이지만 이 가격에 이 맛은 인정입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를 입문싶다면 가격 부담 없이 달콤한 과일 향이 나는 탐나불린으로 시작하세요. 대형마트에서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더 저렴하게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테네시 위스키이고 아메리카 위스키이지만 버번 위스키 아닙니다. 차콜 멜로우라는 방식의 숯에 한번 더 거르는 과정을 거쳐야만 테네시 위스키가 완성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특한 독자 과정으로 만들어 버번 아닌 테네시 위스키로 판매되고 있고, 아메리카 위스키중 전 세계 판매량 1위의 독복적으로 미국 뿐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잭콕이란 장르를 만들어낸 위스키입니다. 목넘김은 거칠지만 독특한 단맛(바닐라, 카라멜)과 부드러움, 과일향을 지니고 있고 초콜릿, 오렌지 향이 풍부하면서도 강렬한 알코올이 매력적이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술입니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지만 이 가격에 이 맛을 느껴보시면 만족하면서, 위스키의 세계로 한발 내딛을 수 있는 좋은 위스키들입니다. 한 번은 니트로, 언더락으로, 하이볼로 즐겨 보십시오. 조금씩 위스키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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