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8월로 사실상 문을 닫습니다.
대신 9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모두의카드'와 합쳐진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이어받아요.
없어지는 게 아니라 더 넓은 카드로 갈아타는 개념입니다.
서울 이용자 입장에서 지금 뭘 해야 하는지, 날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특히 선불 30일권 마지막 충전이 7월 31일이라 시점이 중요합니다.
아래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요금·일정은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서울시·K-패스 공식 안내로 최종 확인하세요.)
| 7월 31일 | 기후동행카드 선불 30일권 마지막 충전일 |
| 8월 30일 | 기후동행카드 선불카드 최종 이용일 |
| 9월 01일 |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정식 출시 |
| 9월 30일 | 기후동행카드 후불카드 최종 이용일 |
| 10월 1일 | 기후동행카드 운영 완전 종료 |
사용 범위가 더넓어 짐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서울 안'이라는 벽이 사라지는 겁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버스 중심이라 경기·인천으로 넘어가면 막히는 구간이 많았죠. 통합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시내·마을버스, 지하철은 물론 신분당선, GTX, 광역·공항버스까지 쓸 수 있게 넓어집니다. 서울에 살면서 경기로 출퇴근하던 사람에겐 반가운 변화예요.
서울시민에게 익숙한 혜택도 유지됩니다. 수도권 기준 월 6만 2천 원(청년 5만 5천 원) 수준이 이어지고, 청년 혜택은 만 39세까지 그대로 갑니다. 앞으로 제대군인 할인 연령 연장, 따릉이 할인 연계 같은 서울 특화 혜택도 붙을 예정이고요. 정리하면, 서울 안 혜택은 지키면서 이용 범위만 전국으로 커지는 셈입니다.
놓치면 손해 보는 부분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미사용 잔액은 환불 계획이 없고, 실물 카드 구매비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7월 말 충전은 '남기지 말고 딱 쓸 만큼'이 핵심이에요. 8월 30일(선불 기준)까지 최대한 소진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잡으세요. 궁금한 점은 K-패스 고객센터(031-427-4415)로 문의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사라지지만 혜택은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이어지고, 오히려 이용 범위는 전국으로 넓어집니다. 서울시민이 할 일은 간단합니다. 7월 31일 전 마지막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9월부터 모두의카드로 갈아타기. 남은 잔액은 환불이 안 되니 8월 안에 다 쓰는 것만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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