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공권 예매 고수가 되자

해외여행은 항공권부터 시작이다. 어디를 언제 갈까 생각하면 우선 생각하는 것이 항공과 숙박일 것이다. 그중 항공권은 구매 루트는 많기도 하지만 언제, 어디서 사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같은 비행기를 타지만 항공권값은 모두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이것만 알면 해외 항공권 구매 고수가 될 수 있는 팁을 알려 드릴게요..

 

 

해외 항공권 일반 상식

항공권 예매는 국제선의 경우 출발일 기준으로 361일 이전일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에 맞춰 미리 준비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해외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일반 상식 같은 다음과 같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 여행 날짜: 항공권을 싸게 사려면 여행 날짜를 조정하세요.

   주말보단 주중, 비시즌에 예약하면 가격이 낮아집니다.

- 미리 예약: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한

   예약일이 출발일로부터 약 6~8주 전이 가장 이상적

- 비교 검색: 여러 항공사 및 여행 웹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 검색하고 최저가를 찾아보세요.

   스카이패스, 익스피디아, 구글 항공권구매, 네이버 항공권구매, 트립닷컴 등

- 항공사 프로모션 및 할인 코드 활용: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프로모션 코드나 할인을 확인

- 뉴스레터 구독: 항공사나 여행 웹사이트의 뉴스레터를 구독해 할인 정보와 특가 티켓 소식을 미리 받음

- 캐시백 및 신용카드 혜택: 캐시백 제도나 특정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혜택

- 유연한 일정: 유연한 출발 일정이 있다면, 다른 날짜로의 변경이나 연결 항공편을 검토하여 가격을 비교

 

 

해외 항공권 가장 싸게 구입하는 팁

1. 일요일에 예약하자

일요일이 이코노미 기준 최대 31.5% 저렴하고, 금요일이 가장 비쌈

 

2. 목요일 출발은 피하자

항공권 출발일 중 가장 비싼 요일은 목요일로, 금요일 휴가를 활용해 주말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요가 가장 많아 비싸니 피하자.

 

3. 출발은 화요일이 최고

화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이 국내, 국제선을 통틀어 세계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하다. 따라서 평일에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화요일에 떠나는 것을 추천

 

4. 여행사 땡처리 항공권을 눈여겨보자

하나투어, 모두투어, 트립닷컴 등 여행사 땡처리 항공권을 적극 활용하자. 만약 날짜가 맞고, 목적지가 원하는 곳이라면 ‘땡처리’ 항공권이 좋다. ‘땡처리’ 항공권은 출발일이 임박한 항공권으로, 여행사가 항공사에 미리 선금을 내고 구매한 항공권 중에 남는 항공권으로 가격 저렴하고, 특가석도 나올 수 있어 같은 가격에 업그레이드된 좌석을 구할 수 도 있음

 

5. 시기별 항공권 예약을 이용하자

- 미리 여행계획을 세우는 경우

   장거리(유럽, 아메리카 대륙) 항공권 : 3~4달 전에 항공권 공동구매

   단거리(아시아, 호주 등) 항공권 : 2~3달 전에 항공권 공동구매

- 임박해서 여행계획을 세운 경우

   2~3주 전에는 예약, 여행사 땡처리, 항공권 공동구매

*항공권 공동구매로 웹에서 검색해 보면 공동구매 사이트(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검색가능)

 

6. 항공권 비교사이트 다시 비교하자

스카이패스, 트립닷컴 등 항공권 비교 사이트가 저렴한 항공권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항상 싼 것은 아니다. 비교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항공권을 있다면 해당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한 번 더 검색해 보면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하는 편이 더 저렴할 수도 있으니 일정이 여유롭다면 확인 추천

 

7. 추가확인! 싸다고 싼 게 아니다

비교를 통해 저렴한 항공권을 선택했는데 확인해 보니수화물 또는 유류할증료 등이 불포함인 경우가 간혹 있다. 나중에 보면 다른 항공권보다 비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바쁜 생활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떠나는 해외!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오게 되면 경험이 쌓이면서 더 많은 시간을 마련해서 해외를 다녀오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비용 줄여서 현지에서 보다 즐겁게 보내면 여행 만족도도 커지니 조금 귀찮아도 시도해 보세요..

 

당신이 곧 항공권 구매 전문가가 됩니다!!